신성록 열애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예쁜 만남 기대해달라”

발레리나 김주원(왼쪽)과 배우 신성록 사이에 핑크빛 기운이 감돌고 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신성록과 작품을 같이 한 뮤지컬 배우들이었다. 동아닷컴DB

신성록 열애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예쁜 만남 기대해달라”

배우 신성록이 발레리나 김주원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신성록 소속사인 HB 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게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예쁜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5월 2일 스포츠동아 본지에서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열애를 하고 있다는 단독 보도를 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신성록과 김주원은 친한 사이 일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