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토론토 선
8일(현지시간) 토론토 선(TORONTO SUN)은 지난 3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파이넬러스파크에 있는 맥도날드 체인점에 비키니만 입은 41세 여성이 난입해 기물을 파손했다고 보도, 패스트푸드 점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직원이 ‘옷을 입어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거절하며 난폭한 행동을 보였다. 여성은 금전 등록기를 바닥에 내던지고, 음료 거치대를 뒤집었다. 아이스크림 기계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했다.
경찰은 이 여성에게 약 1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여성은 중죄로 체포되었으며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을 담은 이 영상은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되어 약 27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