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면역력 업’ AIR프로그램,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로 각광

입력 2014-05-08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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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원장

■ 이지스한의원 이명기원장

스트레스는 신체의 여러 증상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도 알게 모르게 악영향을 끼친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을 관절질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질환은 우리 신체의 면역체계가 무너짐으로 인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즉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기존의 관절치료로는 증상 호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동반하는 것이 증상 치료에 현명한 방법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주된 증상은 관절부위의 통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절의 통증이 생기더라도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는 질환을 만성질환으로 악화시킨다는 점에서 주의를 해야 한다.


● 류마티스관절염, AIR프로그램으로 치료 가능

안타깝게도 류마티스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유전적인 요인이나 환경, 면역, 호르몬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출산 후나 냉기 등 신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질 때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이 질환의 근본원인은 면역력 관리의 소홀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면역을 길러주는 치료를 동반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 AIR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프로그램 치료를 말한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면역 기능을 정상화시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이나 양약은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호전시켜주기 때문에 류마티스환자들에게서 각광을 얻고 있는 추세이다. 한약이나 약, 뜸 등을 이용해서 약 1년 동안의 치료를 통해 환자의 면역체계를 길러주기 때문에 치료가 끝난 후에 질환이 재발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 평소 생활 속에서 면역을 길러주는 습관을 가져야

AIR프로그램을 통해서 면역력을 길러주었다면 그 후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꾸준한 운동과 영양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신체의 면역체계가 나아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류마티스관절염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기존의 관절치료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이지스한의원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고 적절한 치료를 동반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이지스 한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에 위치하고 있다.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대한중경의학회 정회원·심안맥진학회 정회원·한방자가면역학회 정회원·전 이지스한의원 대구본원 원장 역임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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