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봉태규 “아마존, 장동건의 실물 보는 느낌”

입력 2014-05-09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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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봉태규가 아마존을 장동건에 비유했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내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는 예지원, 봉태규, 배성재, 이민우(신화), 강인(슈퍼주니어), 혁(빅스) 그리고 연출을 맡은 변진선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태규는 “아마존이라는 곳 자체가 알게 모르게 많이 알려진 곳이다. 특히 타 방송사에서 했던 다큐멘터리도 봐었기에 나는 아마존을 ‘익숙한 곳’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막상 가보니 아마존은 생각과는 달랐다. 비교를 하자면 TV로 장동건 선배님을 만나다가 마치 영화제에서 장동건 선배님의 실물을 본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정글 중에 정글 아마존을 비롯해 수천 개의 푸른 호수를 품고 있는 렌소이스 사막과 지상 최대의 습지인 탄타나우 등 그동안 보아왔던 브라질이 아닌 색다른 스팟들에서 병만족의 열세 번째 생존을 담는다. 방송은 9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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