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정글 끌려 갔다… 스포츠만 하고 싶어”

입력 2014-05-09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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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사진제공|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예능프로그램에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내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기자간담회.

이날 행사는 예지원, 봉태규, 배성재 아나운서, 이민우(신화), 강인(슈퍼주니어), 혁(빅스) 그리고 연출을 맡은 변진선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 아나운서는 “개인적으로 안맞는 것 같다.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서 스포츠만 하고 싶었다. 그런데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맞춰 회사에서는 예능프로그램을 권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글은 끌려갔다”며 “될 수 있으면 스포츠만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정글 중에 정글 아마존을 비롯해 수천 개의 푸른 호수를 품고 있는 렌소이스 사막과 지상 최대의 습지인 탄타나우 등 그동안 보아왔던 브라질이 아닌 색다른 스팟들에서 병만족의 열세 번째 생존을 담는다. 방송은 9일 밤 10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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