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건물붕괴. 사진 출처 |트위터리안 @Hajakosan
10일 오후 12시 5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현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너진 건물은 철거 작업 중이었던 건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상인들과 행인들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다. 사고 후 현재 추가 붕괴와 가스 누출 우려로 주변 보행자 통행이 차단한 상황이다.
SNS 상에는 가로수길 사고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빠르게 전해지고 있다. 사진 속 현장 주변에는 붕괴 파편과 먼지가 쏟아져 나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로수길 사고 2차 피해 없길", "가로수길 사고, 인명 피해는 없어야 할 텐데", "가로수길 사고 불안해서 어디 다니겠나" 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