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with 종신이 형. 월간 윤종신 'New You'"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는 임슬옹과 윤종신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정작 사진을 접한 윤종신은 "야 내 얼굴 너무한 거 아니니"라고 다소 불만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슬옹은 최근 '월간 윤종신'에 참여했으며,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곧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월간 윤종신' 신보가 발매될 예정이다.
'월간 윤종신'은 지난 2010년부터 매달 1곡, 많게는 3곡까지도 다양한 곡을 선보이는 뮤지션 윤종신만의 프로젝트다. 그동안 가수 이적, 김범수, 정인, 양파, 성시경, 박지윤, 제이래빗, 김그림, 김예림, 위너 강승윤, 송민호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들이 함께 했다.
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