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5월 첫주 콘텐츠 파워 지수 1위… ‘룸메이트’ 5위

입력 2014-05-12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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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콘텐츠 파워 지수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12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 파워 지수 조사에 따르면, ‘기황후’는 총점 269.6점을 받아 5월 첫째 주 콘텐츠 파워 지수 정상에 올랐다.

2위는 MBC ‘무한도전‘(241.5점)이 차지해 여전히 인기 예능프로그램임을 과시했고,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239.7점),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237.8점)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35.5점)가 동 시간대 육아 예능프로그램들 제치고 5위에 올라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지난 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230.5점) 6위를, 같은 방송사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229.4)가 7위를 차지했다.

콘텐츠 파워 지수는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대상으로 뉴스 구독 순위, 검색 순위, 버즈 순위 등을 조사한 결과다.

한편 ‘기황후’는 지난달 29일 종영, 후속작으로 김재중, 이범수, 임시완 등이 출연하는 ‘트라이앵글’이 방영 중이다.

사진|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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