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현성, 송창식 모창 부르다 흥에 취해 “꼭 2절까지 해야 한다”

입력 2014-05-13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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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장현성'

‘힐링캠프’장현성이 송창식 모창을 선보였다.

장현성은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여러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MC 김제동은 장현성에게 “극단 ‘학전’에서 송창식 모창으로 유명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장형성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이 때 송창식의 ‘한번쯤’반주가 흘러나왔다.

이를 들은 장현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송창식 특유의 창법으로 노래를 맛깔나게 소화했으며 1절이 끝났음에도 “이건 꼭 2절까지 해야 한다”말하며 노래를 열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 씨는 자신의 집착 탓에 남편이 눈물까지 보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힐이캠프 장현성’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장현성, 잘하네” “힐링캠프 장현성, 방송 재밌었어요” “힐링캠프 장현성, 그런 사연이” “힐링캠프 장현성, 노래 하고 싶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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