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보고도 믿기지 않는 ‘기이한 광경’

입력 2014-05-13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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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아산 테크노밸리 내 신축 중인 오피스텔이 붕괴 일보직전의 위기에 놓였다.

지난 12일 오전 8시7분경 충남도소방본부 등에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고리 아산테크노밸리 내 주거용지에 건설되고 있던 오피스텔이 기울어 붕괴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건물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인근 도로를 통제했다.

7층 높이의 이 오피스텔은 20도 가량 기울어져 있지만, 공사 중이라 아직 입주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건축 과정에서 지반이 약해져 기울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믿기지 않네”,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어떻게 저런 일이?”,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큰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YTN 보도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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