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물 발생, 0.5ha 임야 태우고 진화…인근 주민 대피 소동

입력 2014-05-13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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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

‘고성 산불 발생’

강원도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3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 광산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광산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60여 명이 주변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해 산불은 급속도로 번지며 임야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성군과 소방당국이 진화에서 나서고 있지만 바람 때문에 쉽게 불길을 잡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발생한 고성 산불은 0.5ha의 임야를 태우고 두 시간여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산불에 "고성 산불 발생, 왜 자꾸 이런 일이" "고성 산불 발생, 산불의 원인이 뭔지 밝혀내야 한다" "고성 산불 발생, 재산피해 많지 않았으면" "고성 산불 발생, 피해 어느 정도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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