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럭지 커플’ 김우빈-유지안, 결국 이별 “교제 전 처럼…”

입력 2014-05-14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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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유지안

김우빈 유지안 결별

도델 출신 배우 김우빈와 모델 유지안이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남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모델 활동 중 친구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올해 초 서로 만남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 2TV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배우로 전격 데뷔, 드라마 ‘신사의 품격’ ‘학교2’ ‘상속자들’ 영화 ‘친구2’에서 활약했다. 최근 영화 ‘기술자들’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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