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김범 결별에 누리꾼들 "이틀새 스타커플 3쌍이나…잔인한 5월"

입력 2014-05-15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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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문근영 결별

'김범 문근영 결별'

15일 배우 김범과 문근영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이 시끌벅적하다.

전날 지현우 유인나 커플, 김우빈 유지안 커플의 결별에 이어 김범 문근영 커플의 결별 소식까지 전해졌기 때문.

불과 이틀사이 연예계 커플 3쌍이 갈라서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5월은 가정의 달이 아니라 결별의 달" 이라는 자조섞인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김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게 됐다”면서“앞으로 배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김범과 문근영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후 당당히 공개 연애를 하며 부러움을 샀던 두 사람은 약 7개월 만에 돌연 결별을 선언했다.

김범과 문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틀새 3쌍이나 놀랍다", "김범 문근영 결별, 교제 7개월만에 아쉽다", "김범 문근영 결별…5월달에 왜이리 많이 헤어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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