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은퇴 후 조금 통통해진 외모…

입력 2014-05-15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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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날아라 슛돌이6 신수지’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가 ‘날아라 슛돌이’의 매니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신수지가 KBSN ‘날아라 슛돌이’ 시즌6의 새로운 매니저로 발탁됐다. 이에 신수지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 열린 ‘날아라 슛돌이6’ 기자간담회 현장에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수지는 “은퇴를 했지만 마음은 스포츠인”이라며 “스포츠 관련 방송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신수지는 “나도 한때 국가대표였는데 과거 경험을 살려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또 그는 “항상 개인 종목인 체조를 해서 단체 종목 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이제 할 수 있게 됐다”며 “그로 인해 나도 굉장히 느끼는 점도 많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굉장히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신수지는 “어머니와 같은 매니저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날아라 슛돌이’ 6기 멤버는 김우진(7), 이효린(6), 양서현(7), 이하랑(6), 김해밀(7), 데이빗얀슨(7), 정태하(5), 천관희(7), 김도윤(7), 이시온(7) 등 총 10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감독은 가수 이정, 코치는 2AM 창민, 매니저는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맡았다.

‘날아라 슛돌이6 신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아라 슛돌이6 신수지, 어머니 같이 따듯한 모습 기대할께요” “날아라 슛돌이6 신수지, 잘 할 것 같다” “날아라 슛돌이6 신수지, 국가대표 시절보다 더 예뻐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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