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은경, 활동 중단한 이유…“흥행 실패한 영화 때문?”

입력 2014-05-15 17: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tvN ‘그 시절 톱10’ 방송 캡처

‘임은경 모태솔로’

배우 임은경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은경은 지난 14일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연애 경험 등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남자친구는 있느냐”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없었다. 모태솔로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박신양처럼 지적인 분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로 “지난 2002년 제작비만 110억원이 들었던 개봉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흥행에 실패한 후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느끼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일은 계속 하고 있었으나, 대중에게 비춰지지 않았다.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기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임은경 모태솔로’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임은경이 모태솔로?”, “임은경 모태솔로, 에이~ 거짓말”, “설마 진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