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린이 영어교실 개최

입력 2014-05-15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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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6주간 총 10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여행관련 생활 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개최한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2008년부터 매년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방과 후 과외활동이 어려운 공항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생활 영어 및 해외여행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한 직원 6명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약 1시간 30분씩 항공 및 여행을 주제로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본사, 김포공항 및 제주 등을 견학하는 항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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