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공서영, 솔직 담백한 그녀들의 ‘라이벌 토크’

입력 2014-05-15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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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희 공서영, 솔직 담백한 그녀들의 ‘라이벌 토크’

방송인 공서영과 최희가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공서영과 최희가 출연해 서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공서영과 최희에게 “라이벌 의식 있느냐?”고 질문했다.

공서영은 “솔직히 라이벌 의식이 안 없어진다. 하지만, 서로 질투만 하면 힘들텐데, 서로 발전하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다.

최희는 “오늘 원래 여신 콘셉트로 옷을 입기로 했다. (공서영) 언니가 문자로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입고 간다고 했다. 와보니 아니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공서영은 “블라우스에 치마가 예뻤지만, 매니저가 늦어서 내가 원하는대로 입으면 미안해 다른 옷을 입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희는 “시청자들이 보면 그런 거 가지고 그러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같은 프로그램을 하면 더 신경 쓰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공서영 최희, 야구계 양대 여신이지”, “택시 공서영 최희, 둘이 잘 지냈으면…”, “택시 공서영 최희, 시너지 효과 발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희 공서영’ tvN ‘택시’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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