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관객들 마음 홀렸다…‘인간중독’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4-05-1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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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관객들 마음 홀렸다…‘인간중독’ 박스오피스 1위

배우 송승헌 주연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흥행 순항을 예감케 한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15일 ‘인간중독’은 10만 7636명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20만 1396명)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막바지였던 1969년 군관사를 배경으로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이 경우진(온주완)의 아내인 종가흔(임지연)과 사랑에 빠져 걷잡을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를 맺게 된 이야기로 ‘방자전’의 김대우 감독과 송승헌의 호흡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에는 외화들이 이름을 올렸다. ‘고질라’가 8만 9083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조니 뎁 주연의 ‘트랜센던스’는 5976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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