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이야말로’ 시절 원빈과 특급 인연 "나이트클럽 공연까지 응원"

입력 2014-05-16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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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호 '이야말로' 데뷔

'조윤호 이야말로'

개그맨 조윤호가 배우 원빈과의 특급 친분을 뽐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정준하 이상화 윤두준 앤씨아 조윤호가 출연한 가운데 '끝판왕 5인방'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윤호는 “원빈에게 사인해 준 적이 있다는데 정말 친한가" 라는 돌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윤호는 "2002년 아이돌그룹 ‘이야말로’로 데뷔한 적이 있는데 당시 원빈이 회사 대표님과 친분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윤호는 "'이야말로' 홍보앨범 완성 후 축하회를 마련했는데 그 자리에 원빈이 왔다. 시디를 드리니 사인해줘야지 하시더라”라며 남다른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조윤호는 “원빈 형이 첫 콘서트에 온다고 했다가 못왔다. 그런데 다음 공연이 나이트클럽 행사장이었는데 맨 앞에 모자를 쓴 남자가 왔다. 원빈이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누리꾼들은 "조윤호 아이돌 '이야말로'로 데뷔했구나", "조윤호, 원빈에게 사인을?…인맥 끝", "조윤호 원빈 특급 친분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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