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15주년 기념 콘서트, 30분 만에 전석 매진

입력 2014-05-16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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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온 god(이하 지오디)의 콘서트 티켓이 전석이 30분 만에 매진됐다.

오는 7월 12일(토), 13일(일) 열리는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3만 여석이 순식간에 솔드아웃된 것.

16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을 통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순간적으로 몰린 팬들에 의해 모든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 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티켓 오픈 전부터 언론과 SNS 등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 하면, 각종 포털사이트와 예매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티켓이 매진 된 후에는 티켓 구입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오디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며 12년 만에 완전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다. 7월 발매되는 지오디의 신곡뿐만 아니라, 그간의 지오디 역사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히트곡들로 가득 채울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오디의 15주년 기념 콘서트는 7월 12(토), 13(일)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값진 추억과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일(목) 정오에 공개된 음원 ‘미운오리새끼’는 발표 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섭렵하는 것은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도 god 컴백과 음원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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