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강소라와 유치장서 뜨거운 눈물… 대체 왜?

입력 2014-05-19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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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유치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 연출·박진우 김주 극본·아우라미디어 제작) 측은 19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유치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석(박훈)은 홀로 어두운 유치장에 앉아 무엇인가를 생각하다가 터져 나오는 눈물을 애써 참고 있다. 이에 이종석이 왜 철창신세를 지게 됐는지, 어떤 이유로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소라(오수현)까지 유치장에 갇혀 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이종석은 매회마다 애틋한 눈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5회에서 공개될 이종석의 유치장 눈물 또한 그 사연이 애틋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장면의 촬영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탄현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리움의 감정을 끌어올려야 했던 이종석은 빠르게 감정에 몰입해 눈에서 뜨거운 눈물을 뚝뚝 흘려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함께 촬영을 진행한 강소라 역시 이종석의 눈물에 절로 숙연해지는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며 순조로운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5회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아우라미디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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