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금정역 사고 “폭발음과 함께 파편 튀어… 부상자 있다”

입력 2014-05-19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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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금정역에서 폭발음고 함께 연기가 피어나 소방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퇴근시간대 지하철 4호선 금정역 내에서 폭발음과 더불어 연기가 피어올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폭발물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장에 출동한 소방인력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며 수습 중이다. 큰 인명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폭발과 함께 파편이 튀면서 일부 시민들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현장에 있던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금정역에서 10분 전 4호선 열차 역진입과 동시에 펑하더니 파편이 튀었다”며 “난 다행히 1호선 열차 안에 있어서 괜찮았지만 밖에서 4호선 열차 기다리던 선배말로는 부상자가 있다가 한다. 대체 무슨 일이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YTN 보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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