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팬스타즈 컴퍼니
김윤서의 소속사인 팬 스타즈컴퍼니는 20일 ‘개과천선’ 촬영 대기 중인 김윤서의 마지막 녹화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법조계 절대마왕 김명민(김석주 역)의 인생을 뒤바꾼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은 김윤서(정혜령 역)는 드라마 속에서 성폭행범을 살해,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서는 수감복 차림으로 ‘개과천선’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굴욕 없는 수감복 패션 또한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이날 김윤서의 마지막 녹화 인증샷을 접하고 “7회가 마지막 촬영이라니 아쉽다”, “김윤서 개과천선에서 너무 불쌍한데 인증 샷에서 밝은 모습 보니까 좋다”, “수감복을 입어도 얼굴에서 빛이 나네. 드라마에서도 여배우 역이더니 역시 미모가 남다르네~”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 매주 수목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