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정말 많이 울었다” 컴백 소감

입력 2014-05-20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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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재결합해 돌아온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반응이 좋아 정말 많이 울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 (CONTINUU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환희는 “믿기지가 않고. 긴장을 정말 많이했다. 잠을 못잘 정도였다. 좋은 소식이 있어서 기분 정말 좋았다. 오는 발걸음이 가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라이언은 “몸살 감기를 앓고 있다.큰일을 앞두고 몸살이 걸리는 징크스가 있는데 뭔기 큰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침에 음원차트 1위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공개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 (CONTINUUM)’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멜론, 엠넷뮤직, 벅스, 다음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카카오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 9개 차트에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2009년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8집 ‘디세니엄(Decennium)’ 발표한 후 각자 개별 활동을 해오다 5년 만에 재결합하고 앨범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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