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MBC ‘개과천선’ 합류…극의 긴장감 담당

입력 2014-05-21 14: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투입되는 채정안. 사진제공|더좋은 이엔티

연기자 채정안이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드디어 투입된다.

채정안은 21일 밤 10시에 방송될 7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석주를 연기하는 김명민과 첫 대면 장면으로 시청자에 얼굴을 비춘다.

극중 채정안은 김명민이 기억상실에 걸리기 전 약혼한 역을 연기한다. 재벌가의 외손녀로 기억상실증으로 과거를 잊은 김명민의 향후 이야기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기억을 잃은 김명민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채정안의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러브라인도 그려질 예정이다.

채정안은 “내적으로 풀어야 할 부분이 많은 캐릭터”라며 “극중 캐릭터가 던져줄 큰 폭의 변화를 앞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