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밴덴헐크, 아쉬운 완봉승… 완투승으로 만족!

입력 2014-05-25 2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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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덴헐크, 아쉬운 완봉승… 완투승으로 만족!

삼성이 11연승과 함께 스윕을 세차례 연속을 이어갔다. 삼성은 25일 오후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23안타의 불방망이 화력을 뿜어내며 18-2의 대승을 장식했다. 선발 밴덴헐크는 9이닝 동안 116개의 볼을 던지며 5피안타 2실점의 완투승을 거뒀다. 밴덴헐크는 완봉을 눈 앞에 둔 9회 1사 후 넥센 박헌도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완투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승엽은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나바로는 5안타 3득점 2타점, 박한이와 김태완이 3안타 등 타선이 고른 활약을 펼쳤고 최형우는 6회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통산 150홈런의 기록을 세웠다. 완투승을 거둔 밴덴헐크가 포수 이지영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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