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폭풍 애교, 괜히 오렌지 캬라멜이 아냐~

입력 2014-05-26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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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나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박봄을 향한 폭풍애교로 2NE1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4화에서 나나는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하게 된 룸메이트 멤버 박봄을 찾아 그가 속한 2NE1의 대기실을 방문했다. 2NE1 멤버들은 나나의 방문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나와 박봄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포옹하며 애정의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를 본 멤버들은 “박봄이 우리에게 하는 것과 전혀 다르다”며 서운해했다.

멤버 씨엘은 “저희는 손 잡고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한다. (나나는)나와 에너지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나나를 피했다.

하지만 나나는 씨엘과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스킨십 섞인 폭풍애교를 선보이며 “채린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나나의 모습에 "룸메이트 나나, 그래서 애프터 스쿨이구나" "룸메이트 나나, 괜히 오렌지 캬라멜을 하고 있는게 아냐" "룸메이트 나나, 박봄하고 완전히 친해졌네" "룸메이트 나나, 씨엘하고도 잘 맞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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