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가 안전인프라 구축 성금 100억 기부

입력 2014-05-27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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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정몽구 회장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국가 안전 인프라구축에 힘을 보태기 위해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국가 안전 인프라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20일 열린 경제5단체장 회의 등 경제계의 솔선수범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국가안전인프라 구축, 세월호 사고 유가족 지원, 의료 지원 등 사회 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한 분야를 중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생산 현장과 사업장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표준화된 안전작업방법 준수, 전 임직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보건시설 재점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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