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카카오스토리 웹 캡처
26일 카카오스토리 웹페이지가 공식 오픈해 화제다.
이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을 선언한 카카오가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오스토리 웹페이지를 출시했다.
카카오 측은 이날 “작은 휴대폰 화면에서 벗어나 PC나 태블릿에서도 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스토리 웹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스토리는 사진과 글을 통해 지인들과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카카오톡PC버전과 마찬가지로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과 흡사한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친구찾기’가 가능하며 글·사진·동영상·음악·링크를 올릴 수 있다.
한편 카카오스토리 웹버전 출시와 마찬가지로 이날 인터넷 포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 카카오가 합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다음은 포털사이트 업계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은 1억 명이 넘는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있어 양사 합병이 국내 정보기술(IT)업계 지형도에 큰 변동을 일으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음 카카오스토리 웹버전 서식에 누리꾼들은 “다음 카카오 합병과 카카오스토리 웹버전까지. 대박인듯” “카카오스토리 웹버전, 어떤 형태의 서비스가 제공될까” “다음 카카오 합병에 카카오스토리 웹버전이 나오다니. 센세이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