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LA다저스 류현진 등판 경기 시구…‘런닝맨’ 인연으로 LA행

입력 2014-05-27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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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수지 류현진’

미쓰에이 수지가 LA다저스 류현진 등판 경기 시구에 나선다.

수지는 27일(한국시각) 오전 9시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류현진이 선발로 나온다. 수지는 지난 25일 류현진의 응원 차, 시구자로 나서고자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번 수지의 시구는 LA다저스 측이 스포츠 브랜드 MLB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를 포함한 미쓰에이 멤버들은 과거 MLB 광고 촬영에서 류현진과 LA다저스를 응원하는 영상을 찍었다.

또 앞서 수지는 류현진과 지난 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두 차례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온 바 있다.

‘수지 류현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류현진, 의리녀” “수지 류현진, 류현진 부러워” “수지 류현진, 경기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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