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27일 한 살 연상 건축가와 웨딩마치

입력 2014-05-27 10: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엄지원.동아닷컴DB

연기자 엄지원(37)이 27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힐에서 한 살 연상의 건축가 오영욱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엄지언은 예비신랑 오 씨와 함께 각각 100여명씩 지인들과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야외 결혼식을 치른다.

주례는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고, 박나림 아나운서와 가수 션이 사회를 담당한다. 가수 김조한과 여행스케치가 축가를, 신랑의 외숙모인 피아니스트 라정혜가 축주를 맡는다.

두 사람의 인연을 만들어준 정이현 작가와 배우 박탐희는 축사를 준비한다.

엄지원이 활동하고 있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정혜영 한지혜 한혜진 김성은 박수진 예지원 등 멤버들도 합창곡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

엄지원와 오영욱 씨는 2012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동안 교제를 해왔으며 지난해 7월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