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디바’ 김추자 컴백 “30년 동안 평범한 아내로 살다…”

입력 2014-05-27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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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김추자. 동아일보DB

김추자 복귀

원조 섹시 디바 김추자가 33년 만에 컴백한다.

김추자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새 앨범 ‘It's Not Too Late’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복귀를 알렸다.

김추자는 "30년을 평범한 아내로 살다가 무대로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앨범을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무대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팬들고 만나고 시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추자는 6월 2일 새 앨범을 발표, 28일과 29일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콘서트를 시작한다.

김추자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추자 공연 가야겠다", "김추자 노래 덕분에 사는 사람이다", "김추자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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