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 화재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소방당국 ‘광역1호 발령’

사진출처｜YTN 방송캡처

시화공단 화재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소방당국 ‘광역1호 발령’

27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28분 인근 5개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는 광역1호를 발령했다. ‘광역 1호’란, 발령과 동시에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조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근 지역의 소방차까지 총 30여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화재 당시 근처에 있던 1명이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들은 ‘쾅’하는 폭발음과 함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 시화공단 화재로 근처 공장과 야산으로 불길이 번졌다고 전했다.

시화공단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광역1호 시화공단 화재, 나라가 뒤숭숭하다” “광역1호 시화공단 화재, 걱정된다” “광역1호 시화공단 화재, 인명피해 없기를” “광역1호 시화공단 화재, 빨리 진화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