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사진출처 ｜ 이효리 블로그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블로그에 이상순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4월부터 제주엔 고사리가 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자라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도 못했던 내가 이제 나만의 비밀 스팟까지 만들어 혼자 몰래 고사리를 딴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고사리를 따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 속 이효리는 창 넓은 모자에 작업복을 입고 고사리를 한 손 가득 쥐고 있다.
또 같은 날 이효리는 "뒷마당에서 직접 커피 로스팅 중인 오빠"라는 글과 함께 커피 원두를 볶고 있는 남편 이상순의 사진도 올렸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여유로운 제주도 생활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이 느껴진다.
이효리의 일상 사진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블로그 재밌게 사네" "이효리-이상순처럼 살고 싶다" "이효리 블로그, 제주도 가서 더 행복해 보여" "이효리 블로그, 사랑하는 사람이랑 있으니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