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로봇연기 전공?”

입력 2014-05-29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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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사진출처|방송캡처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장수원이 연극영화과 출신임이 밝혀져 화제에 올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는 가수 장수원은 강민경, 장수원, 리지, 박동빈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앞서 장수원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 3탄’에서 표정의 변화가 없는 부자연스러운 연기로 ‘로봇 연기’ ‘발연기’ 등의 굴욕적인 별명은 갖게됐다.

이날 MC들은 장수원을 향해 “발연기를 연습한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장수원은 “연습 안 해도 몸에서 나온다”고 당당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라와 키스신에 대해서는 “카메라가 없었으면 평소대로 잘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장수원이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MC들은 장수원에게 “학교가 어디냐?”며 묻자, 장수원은 “모교에서 기분 나빠할 것 같다”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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