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첫 만남은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입력 2014-05-30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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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과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 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가수 홍경민과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 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홍경민,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 "상견례 마쳤다"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홍경민과 김유나 씨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올해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시 김유나 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라고 했다.

또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은 홍경민이 4월 초 프러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앞으로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관련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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