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김성환 셰프, 강원도 첫 조리명인

입력 2014-05-30 16: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이원 리조트 김성환 셰프(남·50세)가 24일 강원도 최초로 ‘조리명인’에 선정됐다. ‘조리명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1년에 한번 각 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1인을 선발해 지정한다. 김성환 셰프는 해산물 분야 ‘조리명인’으로 선정됐다.

김 셰프는 심사 때 명품간장게장, 전복내장 소스를 올린 전복요리, 옥수수쌀 요리 등 강원도의 특색을 담아낸 메뉴를 선보였다.

김 셰프는 1994년 대한민국 요리대회 금메달, 1996년 서울국제 요리대회 우승, 1998년 홍콩국제요리대회 우승 등 국내외 요리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현재 대한민국 조리 국가대표팀 수석기술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