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에디킴, 오래 오래 지켜봐주세요” 콘서트 현장서 응원

입력 2014-05-30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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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89의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소속 가수 에디킴의 콘서트를 응원했다.

윤종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디 잘 해내고 있네요. 오래 오래 지켜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대 뒤에서 숨죽여 지켜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에디킴이 콘서트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뒤에서 공연 지켜보며 실시간으로 사진을 올린 것.

같은 시각 미스틱89의 소속 가수인 조정치 또한 “에디킴 인기 많아졌네. 재수없어”라는 농담섞인 글과 함께 객석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에디킴은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콘서트 ‘2 Years Apart’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앞서 그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한 달여 만에 첫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호응이 이어지자 30일 추가로 공연을 열게 된 것.

이에 소속사 대표인 윤종신과 같은 소속사 선배인 조정치가 그의 공연장에 자리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디킴은 한편 지난 4월 데뷔앨범 ‘너 사용법’을 발매한 에디킴은 음반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너 사용법’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음악적, 대중적으로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윤종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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