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누리꾼들 애도 물결

입력 2014-06-02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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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장모 곽의진. 사진=방송화면 캡처.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배우 우현과 함께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우현의 장모 곽의진 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소설가인 곽의진 씨는 지난달 25일 별세했다. 고인의 발인은 27일 엄수됐으며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진도 출생인 곽의진 씨는 단국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서 소설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돼 등단했다.

곽의진 씨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사위를 “우현”이라고 부르며 각별한 사위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안타까운 소식”,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배우 우현 많이 슬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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