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진세연, 죽음의 위기 모면 “우리가 우스워 보여?”

입력 2014-06-02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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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진세연’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진세연이 죽음의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2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에서는 죽음의 위기에 맞닥뜨린 한승희(진세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승희는 김태술(정인기)과 의문의 장소에서 만났고, 김태술은 한승희를 제거하려고 했다. 한승희를 미행하던 창이(윤보라)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이 사실을 박훈(이종석)에게 알렸다.

또 한승희와 죽을 위기 처한 차진수(박해준)는 김태술에게 “한재준 카드를 쓰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술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한승희는 자신의 머리에 김태술의 총을 대며 “죽여라”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만 물어보죠. 당신들 행동, 우리 공화국도 합의한 건가요?”라고 물었고, 김태술은 “합의는 필요 없어. 우리는 우리의 의지대로만 움직인다”고 답했다.

그러자 한승희는 김태술을 가볍게 제압한 뒤 “우리가 그렇게 우스워 보이느냐”며 일갈했다.

사진|‘닥터 이방인 진세연’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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