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룰리나, 마카, 렌팅콩 '슈퍼푸드' 인기 폭발…양해림 12kg 감량 성공

입력 2014-06-03 10: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스피룰리나 렌틸콩, 마카, 양해림'

렌틸콩, 스피룰리나, 마카 등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가수 이효리가 아침 식단으로 공개해 화제가 됐던 렌틸콩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스피룰리나, 마카 등의 슈퍼푸드의 효능도 짚어봤다.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렌틸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개그맨 김경진의 연인 개그우먼 양해림(29)도 렌틸콩 다이어트를 시도, 50일만에 95kg이었던 몸무게를 12kg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렌틸콩과 함께 신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스피룰리나는 약 35억 년 전 최초로 광합성을 한 해조류로 알려져있다. 칼슘은 우유의 3배, 단백질은 두부의 4배,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 철분은 시금치의 23배, 감마리놀레산은 모유보다 많다.

특히 스피룰리나는 피부미용에 굉장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피룰리나 마니아라는 한도경 씨는 42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은 피부와 미모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스피룰리나를 복용하고 있는 탤런트 김형자 역시 "변비가 해소돼 복부비만의 고민이 사라졌다" 면서 자신의 도자기 피부 비결로 스피룰리나를 꼽았다,

또 다른 신 슈퍼푸드 ‘마카’는 안데스의 산삼으로 불린다. 아연이 부추보다 11배, 철분은 더덕보다 10배 높으며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선정한 우주비행사 식품이다.

마카는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해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불안이나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스피룰리나, 렌틸콩, 마카 슈퍼푸드네", "스피룰리나 의학적 효능, 렌틸콩보다 한수 위?", "스필룰리나, 렌틸콩, 마카 한번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