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광고, 기획한 사람 상 주고 싶을 정도 ‘大폭소’

입력 2014-06-03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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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광고’. 사진|영상캡처

돼지바 광고, 기획한 사람 상 주고 싶을 정도 ‘大폭소’

롯데삼강의 돼지바 광고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최근 유투브에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해외 축구 경기를 패러디한 돼지바 광고 영상이 올라왔다.

이 광고는 영상 속 외국 해설가의 해설을 우리나라 말인 듯 자막을 붙인 것이 특징. ‘깠어 하나 또’라는 문구에는 돼지바의 포장지를 까는 이미지를 넣어 웃음을 유발한다.

해당 동영상은 과거 온라인상에서 유행한 ‘빨간봉다리 깠어’로 월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한국식 발음으로 자막 처리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바 광고, 대폭소” “돼지바 광고, 상 주자” “돼지바 광고, 기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롯데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도 이탈리아전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심판 연기로 회자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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