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8, 편리함의 끝을 보여준다…헬스키드·홈키드 기능 ‘눈길’

입력 2014-06-03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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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4 IOS8. 사진출처|애플

WWDC 2014 IOS8. 사진출처|애플

애플 ios8, 편리함의 끝을 보여준다…헬스키드·홈키드 기능 ‘눈길’

애플이 아이폰의 새 운영체제(OS)인 ios8을 공개했다.

애플은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 서관에서 열린 WWDC 2014 개막 첫 날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iOS8를 대중에 공개했다.

이날 크레이그 페더리히 애플 수석부사장은 가상의 아이폰 화면으로 iOS8에 추가된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iOS8에는 알림센터, 메시지, 메일, 사진 기능 등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퀵 타입이라는 키보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날 주목을 받은 ios8 기능에는 헬스키트와 홈키트 기능이 있다. 헬스키트는 유저의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상의 앱을 통해 혈압, 체중, 심장박동 등과 같은 건강 관련 자료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공개한다.

홈키트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기기를 통해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들을 콘트롤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집안 내 대부분의 가전제품들을 작동시킬 수 있다.

애플이 새 모바일 운영체제 iOS8을 공개한 가운데 올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아이폰6가 ‘대화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ios8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ios8,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어” “ios8, 빨리 써보고 싶다” “ios8, 대박이다” “ios8,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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