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이민기, 베드신 리드 잘 해줬다”

입력 2014-06-03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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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이민기, 베드신 리드 잘 해줬다”

배우 이태임이 이민기와의 베드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태임은 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 점에서 열린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민기 선배가 베드신 촬영 때 리드를 잘 해줬다”고 말했다.

‘황제를 위하여’에서 이민기의 연인으로 호흡한 이태임은 수위 높은 노출로 파격적인 정사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

이에 이태임은 “시나리오를 읽고 부담이 됐다. 현장에서 떨렸는데 민기 선배님이 편하게 잘해주셔서 부담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다. 박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성웅 이민기 등이 출연한다. 6월 12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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