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수패’ 무단이탈 이유라, 방송에서 “과거 야구선수·아이돌과 열애”

입력 2014-06-03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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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 이유라’. 사진|이유라 페이스북

‘무단이탈 이유라’

경기장 이탈로 몰수패를 당한 프로게이머 이유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열린 ‘2014 WSL 시즌1’ 문새미와의 경기에서 1, 2세트를 모두 패한 이유라는 3세트를 앞두고 경기장을 이탈, 몰수패를 당했다.

경기를 앞둔 프로게이머가 경기장을 이탈한 것은 전례가 없던 일.

이유라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익스트림7’에서는 이유라가 출연,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기도.

이유라는 이날 방송에서 프로야구 선수, 아이돌과 열애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사귀던 야구선수는 바람둥이, 아이돌은 일편단심 스타일. 아이돌과는 아직도 친구로 지낸다”고 밝히기도.

누리꾼들은 “무단이탈 이유라, 황당한 행보” “무단이탈 이유라, 우연히 방송날짜와 겹쳤나” “무단이탈 이유라, 왜 그랬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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