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사절’ 정우성, 난민 위한 유엔난민기구 공익 영상 공개

입력 2014-06-03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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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캡처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인 배우 정우성의 공익 영상이 화제다.

3일 정우성을 포함한 유엔난민기구의 전세계 친선 및 명예사절들은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4천만 난민 및 보호대상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 영상을 공개했다.

정우성을 비롯해 작가 칼레이드 호세이니, 배우 캣 크레이엄과 다이앤 크루거 등 20명이 넘는 서포터들이 영상을 통해 불가피한 상황 때문에 집과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난민들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정우성의 공익 광고 영상은 난민의날.kr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시민청에서 개최되는 한국대표부 세계 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전면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롯데시네마 94개 영화관 639개 스크린과 메가박스 27개 영화관 68개 스크린에서 6월 한 달간 송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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