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체육진흥공단 스포츠레저사업본부장 신윤우씨 外

입력 2014-06-04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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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스포츠레저사업본부장 신윤우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3일 “신윤우(55) 스포츠사업실장을 스포츠레저사업본부장으로 승진·임명했다”고 밝혔다. 공단 내부인사가 본부장으로 승진한 첫 케이스다. 스포츠레저사업본부장은 지난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했지만, 정관이 개정돼 공단 이사장에게 임명권이 주어졌다. 스포츠레저사업본부는 기존 스포츠산업본부의 기능에 레저 영역을 더해 만든 조직이다. 신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안재근 부사장, 삼성 썬더스 신임 단장에

삼성전자 스포츠구단(구단주 권오현 부회장)은 3일 남자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신임 단장에 안재근 부사장을 임명했다. 신임 안 단장은 1957년생으로 경복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04년 반도체총괄 인사팀장과 육상단장을 겸임했다. 현재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과 경기도 육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도로공사, 곽유화·표승주 FA 보상선수로 내줘

한국배구연맹(KOVO)는 3일 오후 6시로 마감된 2014 FA보상선수 지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효희와 정대영을 FA선수로 영입한 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에 곽유화를 GS칼텍스에 표승주를 각각 보상선수로 내줬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김수지의 보상으로 이적선수 직전연봉의 300%를 받는 현금보상을 선택했다. 흥국생명은 IBK로 이적한 김사니의 보상선수로 신연경을 선택했다. IBK는 흥국생명과의 사전약속에 따라 곽유화도 보내주기로 해 곽유화는 도로공사에서 IBK를 거쳐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는 절차를 밟게 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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