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배고픈 특집으로 초심 찾기 나섰다 ‘수렵-채취만으로 생존’

입력 2014-06-04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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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자급자족 생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브라질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여섯 멤버들이 도시에서 수렵채취만으로 자급자족하는 모습들이 공개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열대 우림의 타잔을 연상시키는, 긴 머리 가발과 가죽 의상 그리고 나뭇잎, 깃털 등을 이용한 장신구를 착용해 원주민으로 변신,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배고픈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미션은 돈 한 푼 없이, 하루 동안 서울 생활하기. 다소 민망한 복장과 우스꽝스러운 분장에도 부끄러운 기색 전혀 없이 도시를 활보하며 식량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개성만점 여섯 원주민들의 험난한 도시 생활, ‘배고픈 특집’은 7일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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