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삼천 소유’ 영상 언급, “공연 때마다 힘 돼”

입력 2014-06-05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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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기고가 ‘정기고와 삼천 소유’ 영상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정기고는 5일 ‘엠카운트다운’ 방송에 앞서 진행된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삼천 소유’에 대해 언급했다.

‘삼천 소유’는 앞서 인터넷상에 올라온 ‘정기고와 삼천소유’ 영상을 말하는 것. 여기에는 정기고가 한 공연장에서 ‘썸’으로 무대를 꾸미고 있는 모습을 담겨 있다. 특히 공연장에 모인 팬들은 ‘떼창’으로 소유의 파트를 함께 불러 눈길을 끈다.

피쳐링을 맡은 씨스타 소유 없이 홀로 무대에 오른 정기고를 위해 여성 팬들이 소유의 역할을 해준 것. 정기고는 이 영상에 대해 “팬들이 알려줘서 이 영상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다”며 “위트 있게 제목을 잘 붙여주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들이 있어서 공연을 할 때 정말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썸’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정기고는 ‘너를 원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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