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알몸 합성사진 논란…누리꾼들 “아직까지도 이런 일이”

입력 2014-06-06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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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알몸 합성사진 논란…누리꾼들 “아직까지도 이런 일이”

포미닛 현아의 알몸 합성사진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하지만 현아는 이날 팬레터 인증샷을 올리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현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받은 생일 축하 편지를 공개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현아는 “오빠, 언니, 친구, 동생들 정말 정말 고마워요. 항상 고맙고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라고 글과 함께 선물과 편지가 수북이 쌓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민소매 티셔츠와 짤막한 바지를 입고 늘씬한 팔과 다리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현아의 얼굴에 한 여성의 상반신 나체를 합성한 사진이 온라인 및 SNS상에 유포돼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온라인 및 SNS상에 퍼진 현아의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합성 사진 제작 의뢰 사이트)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엄중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고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게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아, 힘내세요”, “현아, 내가 다 화가나네”, “현아 합성사진, 아직가지도 이런 일이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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